<2017 생명윤리 세미나 안내>
인공지능(AI)의 이해와 생명윤리 방향 모색
◈ 일시 : 2017년 5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7시부터 간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 장소 : 온누리교회 양재 지하 2층 드림홀 ◈ 주최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 초청의 말씀 2000년 이후 컴퓨터의 급격한 발전과 삶을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시도로 소위 4차 산업의 흐름이 물밀듯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면뿐 아니라 사회,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됩니다. 특히 인공지능의 의료적 활용이 현실화되면서 생명윤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한 생명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기에 인공지능과 생명윤리의 문제는 어떠한 이슈에 못지않게 비중 있게 검토하여 분명한 성경적 관점과 지침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요란하지는 않지만 끈기 있게 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기본으로 하는 사회적 혁신을 이루어 가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윤리에 관심사에 대하여 매년 주제를 정해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는 혼탁한 시대적 상황에서 꼭 하여야 할 몫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상은 원장(샘병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손화철 교수(한동대 교양학부)를 강사로 모시고 인공지능의 이해와 생명윤리 방향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시대의 문제점을 생명윤리관점에서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명진 원장(의사평론가, 의료윤리연구회 전 회장)과 엄주희 교수(법학박사, 명지전문대 겸임교수)께 토론을 부탁드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이 인류가 이 땅에 존속하는 동안 과감한 실천력을 가지고 변함없는 유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공동대표 함 준 수
◈ 세미나 일정
사회: 유창형 교수(칼빈대 역사신학)
19:00 ~ 19:30 [등 록] 간단한 식음료 제공
19:30 [개 회]
19:30 ~ 19:40 [기도 / 인사의 말씀] 기도: 김일수 공동대표(고려대 명예교수) 인사의 말씀: 함준수 공동대표(신일병원 원장)
19:40 ~ 20:40 [주제 발표] 주제Ⅰ: 인공지능, 로보-사피엔스의 서막인가? 박상은 원장(샘병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주제Ⅱ: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자리 손화철 교수(한동대 교양학부)
20:40 ~ 20:50 [휴 식]
20:50 ~ 21:20 [종합 토론] 이명진 원장(의사평론가, 의료윤리연구회 전 회장) 엄주희 교수(법학박사, 명지전문대 겸임교수)
21:20 ~ 21:30 [질의 및 응답]
21:30 [광고 및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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